Economic Data

OECD 경기선행지수(Composite Leading Indicator, CLI)

an Artist 2020. 1. 27. 02:12

 

 

OECD에서 발표하는 수 많은 데이터 중 투자자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이끄는 것은 단연 국가별 경기선행지수(Composite Leading Indicator)이다.

 

2019년 12월에 발표된 OECD 경기선행지수를 살펴보면, 지속적으로 하락하던 우리나라의 OECD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상승했다. 여기서 말한 한국 경기선행지수는 2019년 10월 경기선행지수이다.

 

자료: https://www.oecd.org/sdd/leading-indicators/Note_12_2019.pdf

 

그런데 가장 최근에 발표된 OECD 경기선행지수 자료를 보면 무언가 달라진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자료: https://www.oecd.org/sdd/leading-indicators/Note_2020_01.pdf

한국의 OECD 경기선행지수는 2019년 9월에 이미 전월 대비 +전환을 하였고,

2019년 12월에 '수정'발표된 2019년 10월 OECD 경기선행지수의 전월대비 증가분은 +0.03에서 +0.08로 상승하였다.

 

이는 OECD 경기선행지수가 수정되기 때문인데,

만약 OECD 경기선행지수의 전월비가 (+)면 주식을 매수하고, (-)면 주식을 매도하는 전략을 사용한다면

 

2019년 11월에 발표된 한국의 2019년 9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기 때문에, 주식을 매수하지 않았는데

지나고 보니 2019년 9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이기 때문에 주식을 매수했어야 한다.

 

 

실제로 OECD가 발표한 한국의 OECD 경기선행지수 처음 발표 데이터와 마지막 데이터를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자료: Fred API

 

물론 마지막 수정치와 처음 발표된 값의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위에서 들은 예처럼 차이가 심할 때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경기선행지수에 의존해 투자판단을 내리는 경우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