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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Mathematics

행렬(Matrix) 연산의 의미 (애니메이션)

by an Artist 2020. 5. 9.

행렬 연산의 의미를 애니메이션으로 살펴보려고 한다.

아래 예제들은 『프로그래머를 위한 선형대수』 (히라오카 카즈유키, 호리 겐 지음) 의

애니메이션으로 보는 선형대수 부분의 예제들이다.

책에서는 최대한 표현하려고 하였으나, 종이책에는 애니메이션 표현의 한계가 있다.


행렬은 공간의 변형을 야기한다.

 

1. 전형적인 대각행렬

라는 행렬이 만드는 공간변화

행렬 A에 의해 가로는 1.5배 확대, 세로는 0.5배 축소된다.

대각행렬에서 첫 번째 열은 가로를, 두 번째 열은 세로를 어떻게 변형시킬 것인가와 관련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이 경우 면적(혹은 부피)는 0.75배(1.5 × 0.5)가 되는데, 이를 행렬 A의 determinant(행렬식), det(A) 라고 한다.

 

 

2. 대각성분에 0이 있으면

라는 행렬이 만드는 공간변화

가로가 0배가 된다(눌려 납작해진다)

2차원 평면이 1차원 직선이 되었다. 즉 차원이 축소되었다. 랭크가 감소하였다.

이 경우 면적의 변화, 즉 det(B) = 0 이다. 

아래에서 또 이야기 하겠지만, 이럴 경우 행렬 B로 인한 결과를 이전으로 돌려놓을 수 없다. 즉, 행렬 B는 역행렬이 존재하지 않는 singular matrix 다.

 

 

3. 더욱이 음수까지 가면

라는 행렬이 만드는 공간변화

세로가 -0.5배 된다(뒤집힘)

이럴 경우 행렬식은 음수가 된다. 즉, det(C) < 0 (-0.5)

 

 

4-1. 대각행렬이 아닌 일반 행렬이면

라는 행렬이 만드는 공간변화

공간이 비틀어진다. 구부러지는 것이 아니라 직선은 직선, 평행은 평행인 채

이러한 공간변화에서 길이는 늘거나 줄더라도 방향은 변하지 않는 벡터를 eigen vector(고유벡터)라고 하며

길이가 늘거나 주는 정도가 eigen value(고유값)이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대각행렬의 경우 고유값들의 곱이 determinant와 같음을 알 수 있다.

 

 

 

 

4-2. 행렬에서 열의 위치를 바꾸면

4-1의 행렬에서 1열과 2열을 바꾼

 

라는 행렬이 만드는 공간변화

4-1과 테두리의 평행사변형은 같지만, 한 번 뒤틀린다.

평행사변형은 같지만 한 번 뒤집혔으므로

 

 

5. 공간이 납작하게 찌그러지는 경우

라는 행렬이 만드는 공간변화

찌그러진다는 것은 이동한 곳의 차원이 원래보다 줄어든다는 것

공간이 찌그러지는, 즉 행렬의 determinant가 0이면 eigen value가 0인 eigen vector가 존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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